명덕초등학교1 [53] 202412 에피소드 2024년 마지막 달 초하루와 다음 날 이틀간 많은 일들이 있었다. 새삼 고마운 일, 그래서 미안함이 있는 일, 훈훈하고 정감 있는 일들 속에 속상한 일, 황당한 일, 그래 그렇지 하는 일들이 함께 했다.#1. 집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 어머니와 아내가 내려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것이 급하다는 마음이 조급했었나 보다. 우연히 인연이 맺어진 그 분은 모든 걸 갖춘 분이었다. 명함에 컨설팅, 골프장 조성을 뒤늦게 보고 문자 보낸 다음 전화를 드렸다. 받지 않으셨다. 일요일이고 전날 김장할 재료들 준비해 가셨기에, 5시경 댁 근처로 갔다. 조금 힘써 도와드린 것으로 말씀드리려니 좀 염치가 없나, 결례는 아닐까 염려와 걱정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제 급히 도와드리느라(사실 나도 허리가 아픈.. 2024.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