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언(野言)1 [7] 삼락(三樂): 조선 유학자 2. 조선 유학자들의 삼락 다산, 추사, 상촌 선생의 삼락, 그 출전과 원문을 보기 위해, 한국고전번역원 홈페이지에서 검색해 보았다. 수많은 문헌에 이 말이 실려 있음을 알게 되었다. 맹자의 '군자삼락'이 주를 이루고, 간간히 우리 옛 어른들 말씀도 있음을 본다. 아호 또는 당호로도 써였음도 본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선생이 말했다는 "일독(一讀) 이색(二色) 삼주(三酒)"의 출처는 도무지 찾을 수 없었다. 추사 선생 자신이 금석학, 고증학의 대가이기에, 고증될 수 있을 때까지 언급하지 않기로 한다. 그 대신에, ≪대동야승(大同野乘)≫란 책에 실려 있는 '사락'(四樂)에 대한 이야기를 살펴본다. 고려의 명신이었던 목은(牧隱) 이색(李穡) 선생이 남긴 이란 시도 있다(목은시고[牧隱詩藁]) 제15권.. 2023.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