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harset="UTF-8">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7 Page)
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0

[8] 주전공의 변경, 부전공의 선택 1. 학부과정 "전공 셋의 선택"  1986년 대구대 특수교육과 2학년이 되니 전공을 선택해야 했다. '특수'교육과이니 셋을 선택해야 했다. 학교과정 전공, 교과 전공, 장애 전공이다. 학교과정 전공은 초등특수교육, 중등특수교육, 치료특수교육이 있었다. '치료'란 말에 잠시 매력을 느꼈지만, (중등)특수교육전공(그때는 중등이란 말이 없었다)을 선택했다. 장애 전공은 지적장애아교육을 선택했다. 중등특수교육전공을 선택했으니, 교과전공도 선택해야 했다.     교과 전공은 한 학기 전에 영어교육을 선택했다. 1학년 2학기에 영어교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영어교육과 전공기초과목 "영어학개론"을 수강했다. 영어교육과에서 14과목(42학점)을 취득했다. 영문학 2과목(6학점), 영어학 10과목(30학점), 영어교과교.. 2024. 11. 17.
[47] 인공(人工)의 지능과 인간(人間)의 지능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말이 인구(人口)에 널리 회자(膾炙)된 것은 아마도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적 대결 이후일 것이다. 2016년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란 이름으로 열린 대국에서, 인공지능 알파고가 1번 대국부터 3번 대국까지 내리 불계승을 거두었고, 마지막인 5번 대국에서도 불계승을 거둔 것이다. 이세돌은 4번째 대국에서만 알파고에 불계승을 거두었다. 알파고가 4대1로 대한민국 바둑 1인자인 이세돌에게 완승한 것이다. 이 결과는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개인적으로, 5차례 대국을 모두 지켜본 나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이세돌이 대한민국 기사라는 점과 그 세기적 대국이 이 땅(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이 되.. 2024. 11. 16.
[10] 일상을 바꾼 컴퓨터와 스마트폰 고등학교에 다닐 때 기술 과목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셨다. 앞으로 컴퓨터의 기술적인 큰 발전이 예상되는 만큼, 컴퓨터가 사람들의 일(직업)과 일터(직장)를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그 시대는 1980년대 초반이었다. 컴퓨터의 언어와 인간의 언어를 연결하는 베이직, 포트란, 파스칼 등을 교과서에서 글로, 선생님의 말씀으로 배웠을 뿐, 실제로 컴퓨터를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그러하였기 때문에, 뜬 구름 잡는 말씀, 실체가 없는 무지개와 같은 말씀처럼 들렸다. 실물 컴퓨터를 처음 본 것은 그로부터 한참이 흐른 뒤였다. 대학원 석사학위과정에 진학한 때였다. 동기(同期) 중에 대학 출판부에 근무하는 분이 있었다. 그 유명한 58년 개띠로 나보다 나이가 여덟 살이나 많았다. 전공이 같은지라 친한 형과 동생 사이.. 2024. 11. 15.
[9] 한국인의 족보, 그 속의 곡산 한씨 1. (중판, 1978): 한국인의족보편찬위원회에사 편찬하고 일신각에서 발행한 것이다(초판은 1975년). 다른 책과 달리, 문중 대표의 감수를 받았다. 이 책의 1255-1256면에 실린 곡산 한씨는 다음과 같다. 韓氏    韓氏는 文獻에 131本으로 나타나 있다. 韓氏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이른바 三韓甲族이라 하겠다. 韓氏는 中國 宋나라 八學士의 한 사람으로 高麗 熙宗 2年에 우리나라에 귀화하여 谷山府院君에 封府해진 韓銳를 始祖로 하는 谷山韓氏와 箕子의 後裔로 알려진 淸州韓氏로 구분할 수 있다. 淸州韓氏는 종전에는 여러 本으로 나뉘어져 있었으나 近世에 이르러서는 거의 還籍되었고 나머지 몇 本에 대하여는 中央宗親會에서 全體의 淵源을 찾아 單一化할 것을 推進하고 있다. 131本 中 이 두.. 2024. 11. 14.

TOP

Designed by 티스토리